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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vs 티스토리 : 왜 티스토리로 이동했는가

by 시작이반의반 2023. 2. 14.

구글 블로그와 티스토리 비교

구글 블로그(Blogger)를 개발과 관련된 내용으로 대략 2년 정도 운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평가해 보자면..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적은 편이었고 관리도 소홀했습니다.

다만, 짬나는 시간에 꽤 신경 써서 글을 게시하면서 좋은 공부가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적은 양이지만 글을 봐주시는 사람이 있으면 나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왜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고 있냐고요...?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구글 블로그 (Blogger), 티스토리 고민

 

문득 구글 블로그의 통계를 보면서 뿌듯함보다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다른 블로그로 옮겨볼까?라는 생각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블로그 중에서 구글 블로그, 티스토리로 추려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운영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에드센스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익을 위해서는 꾸준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어렵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수익형 블로그를 선택하는 이유는 수익을 위한 다기보다는 나름대로의 재미원동력이 된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구글 블로그를 계속해서 해야 할지 티스토리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구글 블로그 (Blogger) 버린 이유

 

구글 블로그
Blogger

 

검색을 통해서 구글 블로그의 (적은) 장점과 (많은) 단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머릿속은 "나름대로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블로그인데 버리는 게 맞는 건지..."

결과적으로 여라가 지 단점들은 제쳐두고 구글 블로그를 버리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자 유입률이 낮다."

저한테 있어서 블로그가 자기 계발이 주된 영역인 건 맞지만..

똑같은 글을 올려도 보이는 성취감 또는 재미가 낮아진다는 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세계 검색 엔진을 보유한 구글 서비스이기에 해외 유입이 쉽다는 강점을 가진다."

저는 영어를 다루지 못합니다. 해외 유입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구글 블로그만의 강점마저 단점이 되는 상황입니다.

 

 

 

티스토리 시작하면서..

 

티스토리
Tistory

 

"정말 구글 블로그의 방문자 유입률이 낮아서 그런 거지? 탓하는 건 아니고?"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라도 3~6개월 정도는 티스토리를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해피엔딩일지 세드엔딩일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블로그를 바꿔볼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서 있었지만 실행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또한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만들고 글을 적어봤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이전보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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